스트라이덱스 등드름 각질제거 패드 사용법 사용후기
지성이신 분들은 얼굴 외에도 가슴, 등, 팔과 같은 부분에 트러블이 많이 나서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시죠? 오늘은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는 바흐 토너 패드, 스트라이덱스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저 또한 오늘부터 사용해 볼 예정이니 개선 과정도 함께 지켜봐 주세요:)
스트라이덱스
스트라이덱스는 요새 유행하는 '닦토' 스킨패드의 원조라고 할 만큼 역사가 오래된 브랜드입니다. 무려 1967년도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국내에는 살리신 산이 0.5% 함유된 센시티브 제품만 판매하고 있고 그 이상의 함유량을 가진 제품들은 아이허브와 같은 곳에서 직구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스트라이덱스는 BGA의 함량에 따라 초록(0.5%), 파랑(1%), 빨강(2%)으로 나뉩니다.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내 피부가 얼마나 민감한지 잘 모르기 때문에 무조건! 초록부터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초록이라고 하더라도 매일 아침저녁으로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주 2-3회부터 늘려나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보시다시피 용기는 불투명한 플라스틱 용기입니다. 용기에 한글이 한 자도 없기 때문에 저처럼 당황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사용법은 제가 잘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트라이덱스 패드 사용방법
①사용하기 전 피부를 깨끗하게 씻으셔야 합니다. 피부 같은 경우는 약산성 클렌징폼으로 세안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눈가나 입가 주변은 꼭 피해서 사용해 주세요.
②패드를 꺼내서 등과 몸을 닦아주세요. 샤워한 후에도 닦아내면 패드에 이렇게 놀란 게 묻어 나와도 이상한 게 아닙니다!
저도 이렇게,, 마치 안 씻은 사람처럼 묻어 나오더라고요.
③후에는 10분 정도 기다려줍니다.
④바르고 나면 몸이 매우 건조해지기 전에 보습제는 필수! 저는 등에만 발랐는데 얼굴보다는 피부가 두꺼워서 그런지 바를 때 따갑거나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스트라이덱스 부작용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보니 스트라이덱스의 가장 큰 부작용이 접촉성 피부염이라고 합니다. 패드를 사용할 때는 빡빡 문지르는 게 아니라 살살 문질러 주세요. 피부가 이 성분에 적응하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니 욕심내지 말고 명심하시길!
아래 사진은 부끄러우면서도 지저분한 제 등 사진인데요, 일주일에 두세 번 사용해 보면서 어떻게 변화하는지 기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쿠팡에서 구매했지만 올리브영에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용량은 55매, 90매 두 종류가 나오는데요, 다양한 기획특가로 판매 중이니 할인할 때 꼭 득템 하시길 바랍니다!